기생충감염과 면역질환 발생과의 관계 연구
- 최근 기생충감염이 급격히 감소함과 동시에 여러 가지 난치성 질환이 새로이 발생하거나 증가함.
- 특히, 국내에서도 기생충 감염의 감소와 더불어 크롬병을 비롯한 염증성 장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.
- 윤충성 기생충 감염의 특징은 IL-10과 TGF-β라는 regulatory cytokine 의 분비를 촉진하여 regulatory T (Treg) cell의 분화, 증식, 활성화를 통해 자신에 대한 면역세포의 공격을 억제하도록 유도함.
- 이렇게 활성화된 Treg 세포는 Th2 세포뿐만 아니라 Th1, Th17 그리고 NKT 세포의 활성도 함께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염증성 장질환의 핵심적인 면역세포들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염증을 완화시킴.
기생충 면역조절인자 발굴
실험동물 및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기생충 및 기생충 유래 점막면역조절인자들을 한 염증억제 효과가 관찰되었고, 이를 기반한 치료제 개발을 시도하고 있음.
실험모델 | 기생충명 | 감염/투여형태 | 효과 | 참고문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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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perimental mouse model of colitis (DSS) | Toxascaris leonina | rTl-GAL | 장내 염증 호전, Th1, Th17 반응 억제 | Kim et al., 2010 |
experimental mouse model of colitis (DSS) | Anisakis simplex | rAs-MIF | 장내 염증 호전, IL-10, TGF-β, Treg cell 상승 | Cho et al., 2011 |
experimental mouse model of colitis (DSS) | Clonochis sinensis | rCsStefin-1 | 장내 염증 호전, IL-10+F4/80 Mφ cell 증가 | Jang et al., 2011 |
Athma | Trichinella spiralis | parasite induced Treg cell | 천식 효과 개선 | Kang et al., 2014 |
기생충 생물치료제 개발
면역조절인자 및 치료제를 분비하는 기생충 개발